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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NAS에서 ARC, SLOG, L2ARC를 설정하거나 관리하는 것은 ZFS의 성능 최적화를 위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각각의 요소는 TrueNAS의 기본 동작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지만, 관리 인터페이스에서 직접 설정하는 방식은 제한적입니다. 아래는 각각의 구성 요소와 관련된 설정 및 관리 방법을 설명합니다.


1. ARC (Adaptive Replacement Cache)

ARC는 ZFS의 기본 메모리 캐시로, 사용 가능한 시스템 RAM을 활용해 읽기 성능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TrueNAS에서 ARC 설정

TrueNAS에서는 ARC 크기를 직접 설정하지 않고, 시스템 RAM을 기반으로 자동으로 조정됩니다. 하지만, 고급 튜닝이 필요한 경우에는 sysctl 명령어를 사용하거나 Tunables를 통해 설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ARC 크기 조정

  1. TrueNAS 웹 인터페이스로 이동.
  2. System > Tunables로 이동.
  3. 다음 매개변수를 추가:
    • Name: vfs.zfs.arc_max
    • Value: 원하는 ARC 크기 (바이트 단위, 예: 2147483648는 2GB).
    • Type: Loader.
  4. 설정을 저장하고 시스템을 재부팅합니다.

2. SLOG (Separate Intent Log)

SLOG는 ZFS의 **ZIL (ZFS Intent Log)**를 위한 별도의 디바이스입니다. SLOG는 쓰기 성능과 데이터 안전성을 향상시킵니다. 일반적으로 빠른 NVMe SSD가 SLOG로 사용됩니다.

TrueNAS에서 SLOG 설정

  1. Storage > Pools로 이동.
  2. 사용할 풀을 선택하고 **Settings (톱니바퀴 아이콘)**를 클릭.
  3. Add VDEV를 선택.
  4. Log (SLOG) 디바이스를 선택합니다.
  5. 빠른 NVMe SSD 또는 적합한 디바이스를 선택하여 추가합니다.
  6. 설정을 저장하고 풀을 다시 활성화합니다.

SLOG 주의점

  • SLOG 디바이스는 비휘발성 메모리(NVMe SSD 등)로 구성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SLOG는 대규모 동시 쓰기 작업 또는 동기식 쓰기 워크로드에서만 유의미한 성능 향상을 제공합니다.

3. L2ARC (Level 2 ARC)

L2ARC는 SSD와 같은 고속 스토리지를 사용하여 ARC의 확장 레이어로 작동합니다. L2ARC는 주로 읽기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TrueNAS에서 L2ARC 설정

  1. Storage > Pools로 이동.
  2. 사용할 풀을 선택하고 **Settings (톱니바퀴 아이콘)**를 클릭.
  3. Add VDEV를 선택.
  4. Cache (L2ARC) 디바이스를 선택합니다.
  5. 사용 가능한 SSD 디바이스를 선택하여 추가합니다.
  6. 설정을 저장하고 풀을 다시 활성화합니다.

4. ARC, SLOG, L2ARC 최적화 팁

  • ARC: ARC 크기는 기본적으로 TrueNAS가 자동으로 최적화합니다. 하지만 고급 사용자라면 메모리 크기에 따라 arc_max를 조정해 더 나은 성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 SLOG: 동기식 쓰기가 많은 워크로드(예: 데이터베이스)에 적합하며, 저지연 NVMe SSD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L2ARC: 대규모 데이터를 반복적으로 읽는 워크로드(예: 미디어 서버)에 적합하며, 고속 SSD가 필요합니다.

명령줄에서의 확인

명령줄을 사용해 ARC, SLOG, L2ARC 상태를 확인하거나 조정할 수 있습니다.

ARC 상태 확인

arcstat.py

ZFS 풀 상태 확인

zpool status

캐시 디바이스 확인

zpool iostat -v

결론

TrueNAS 웹 인터페이스에서 ARC, SLOG, L2ARC를 설정하려면 Storage > Pools에서 VDEV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ARC는 시스템 메모리를 기반으로 자동 조정되며, SLOG와 L2ARC는 적합한 하드웨어를 선택하여 추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설정은 워크로드에 따라 신중하게 구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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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밖 개구리.

우물 밖 개구리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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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NAS에서 root dataset을 SMB(Windows 공유)로 직접 사용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권장되지 않으며, 몇 가지 제약으로 인해 어렵거나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설정을 통해 가능하게 만들 수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 Root Dataset의 특징

  • Root dataset은 ZFS 풀의 최상위 데이터셋으로, 풀 전체의 기본 구성을 나타냅니다.
  • TrueNAS에서는 root dataset은 일반적으로 시스템 파일, 구성 파일 및 다른 하위 데이터셋의 부모 역할을 합니다.
  • 보안 및 관리상 이유로 root dataset에 직접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공유 설정을 적용하지 않는 것이 기본 정책입니다.

2. 기본적으로 SMB로 사용할 수 없는 이유

  • 보안 문제: Root dataset은 ZFS 풀의 모든 데이터를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SMB로 공유하면 다른 하위 데이터셋까지 의도치 않게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 관리 권장사항: TrueNAS에서는 하위 데이터셋을 생성하고 이를 공유 대상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는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각 데이터셋에 대해 독립적인 권한 및 설정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시스템 제약: TrueNAS의 SMB 설정 인터페이스에서 root dataset을 공유 대상으로 선택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3. Root Dataset을 SMB로 사용하려는 경우

SMB로 root dataset을 공유하려면 다음 단계를 통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

1) Root Dataset 공유 활성화

  1. TrueNAS 웹 인터페이스에서 Storage > Pools로 이동합니다.
  2. 공유하려는 풀의 root dataset을 선택합니다.
  3. 데이터셋의 Edit Options를 클릭하고, Share Type을 SMB로 변경합니다.
    • 기본적으로 Generic 또는 Other로 설정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 변경을 통해 SMB 공유가 가능하도록 데이터셋을 설정합니다.

2) SMB 공유 추가

  1. Sharing > Windows (SMB)로 이동합니다.
  2. Add를 클릭한 후, 공유 경로를 root dataset의 경로로 설정합니다.
    • 예: /mnt/<pool_name>
  3. 공유 이름과 권한을 설정합니다.
  4. 공유를 활성화하고, 설정을 저장합니다.

3) 권한 수정

  • root dataset을 SMB로 공유할 때는 권한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사용자 및 그룹 권한을 설정해야 합니다.
  • TrueNAS CLI 또는 GUI에서 **ACL(Access Control List)**을 수정하여 필요한 사용자나 그룹이 읽기/쓰기/실행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설정합니다.

4. 권장 방법

TrueNAS에서 root dataset을 공유하는 대신, 하위 데이터셋을 생성하여 SMB로 공유하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고 관리에 유리합니다.

하위 데이터셋 생성 및 공유

  1. TrueNAS 웹 인터페이스에서 Storage > Pools로 이동합니다.
  2. root dataset의 하위 데이터셋을 생성합니다.
    • 예: /mnt/<pool_name>/shared_data
  3. 생성한 하위 데이터셋을 SMB 공유로 설정합니다.
  4. 권한 및 ACL을 해당 데이터셋에만 적용하여 더 세부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5. Root Dataset을 SMB로 공유할 때 주의점

  1. 보안 문제: root dataset은 풀 전체 데이터를 포함하므로, 실수로 다른 중요 데이터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권한 충돌: root dataset에 하위 데이터셋과 충돌하는 권한이 설정될 수 있으므로, ACL 설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3. 관리 복잡성 증가: 하위 데이터셋별로 독립적인 관리가 어려워지고, SMB 설정 충돌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결론

TrueNAS에서 root dataset을 SMB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보안 및 관리상의 이유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 최선의 방법: root dataset 대신 별도의 하위 데이터셋을 생성하여 SMB로 공유하는 것입니다.
    이 방식이 훨씬 안전하며, 관리와 확장성이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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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밖 개구리.

우물 밖 개구리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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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를 조리할 때 찬물에 넣고 가열하는 방식과 끓는 물에 넣는 방식은 조리 결과와 맛, 질감에 영향을 미칩니다. 두 가지 방법의 차이와 각각의 장단점, 어떤 상황에서 더 적합한지 등을 정도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 전통적인 방식: 끓는 물에 넣기

전통적으로 파스타는 끓는 물에 넣어 조리합니다. 이는 이탈리아 요리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으로, 파스타를 알맞게 익히고 최상의 질감을 유지하는 데 이상적입니다.

1.1. 끓는 물에서 조리하는 이유

  1. 균일한 조리:
    • 끓는 물(보통 100°C)은 열이 고르게 전달되기 때문에 파스타 전체가 균일하게 익습니다.
    • 파스타는 밀가루로 만들어져 있기에, 익는 동안 겉면의 전분이 젤화됩니다. 끓는 물은 이 과정이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줍니다.
  2. 파스타가 달라붙지 않음:
    • 파스타를 끓는 물에 넣으면, 물의 높은 온도와 부유하는 상태가 표면의 전분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합니다.
  3. 소금물의 역할:
    • 대부분의 레시피에서는 물이 끓기 전에 소금을 넣습니다. 소금물은 파스타에 약간의 간을 더해주며, 최종 요리에 풍미를 더합니다.
    • 전통적인 비율은 물 1리터당 약 10g의 소금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4. 빠른 조리:
    • 끓는 물은 높은 온도를 유지하므로 파스타가 빠르게 익습니다. 대부분의 파스타는 8~12분 사이에 조리가 끝납니다.

1.2. 끓는 물 방식의 단점

  1. 에너지 소비:
    • 물을 끓이는 데 시간이 걸리고, 에너지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 대량의 물을 끓이는 것은 환경적으로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2. 주의 필요:
    • 물이 넘칠 위험이 있어 조리 중에는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3. 기름기 추가 필요:
    • 많은 사람들이 파스타가 달라붙지 않게 하려고 소량의 기름을 물에 추가하지만, 이는 소스와 파스타가 잘 섞이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2. 대안적인 방식: 찬물에 넣고 가열하기

최근에는 효율성과 편리함을 중시하는 요리 방법으로, 찬물에 파스타를 넣고 점차 가열하는 방식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특히 원팬 파스타 요리(One-Pot Pasta)에서 사용되며, 조리 시간 단축과 간소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2.1. 찬물 방식의 장점

  1. 효율성:
    • 물이 끓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파스타와 물을 함께 가열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물 사용량 감소:
    • 일반적으로 끓는 물 방식에서는 물을 넉넉히 사용하는 반면, 찬물 방식에서는 적은 양의 물을 사용하여 파스타가 익는 동안 물이 졸아들게 합니다. 이는 물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더 진한 소스 가능:
    • 찬물 방식에서는 파스타가 조리되면서 물에 전분을 방출합니다. 이 전분은 물을 약간 걸쭉하게 만들어 소스가 파스타에 잘 묻도록 돕습니다.
  4. 한 번에 요리 가능:
    • 원팬 요리에서는 파스타, 물, 소스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조리하므로 별도의 냄비가 필요 없고 설거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2.2. 찬물 방식의 단점

  1. 질감 문제:
    • 찬물에서 파스타를 조리하면 조리가 불균일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두꺼운 파스타의 경우 겉은 익었지만 중심은 덜 익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시간 계산이 어려움:
    • 찬물 방식에서는 물이 끓는 시간과 조리 시간을 합쳐야 하기 때문에 익히는 정도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3. 달라붙을 가능성:
    • 끓는 물처럼 파스타가 부유하지 않으므로, 초기 단계에서 파스타가 서로 달라붙을 위험이 큽니다.
  4. 소금 간 문제:
    • 찬물에 소금을 미리 넣으면 파스타가 익는 동안 전체적으로 간이 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조리 중간에 소금을 추가해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3. 두 가지 방식의 비교

항목 찬 물 끓는 물
조리 시간 물을 끓이는 시간이 추가로 필요 물 끓이는 과정이 생략되어 더 빠름
조리 균일성 파스타 전체가 균일하게 익음 두꺼운 파스타에서는 조리가 불균일할 수 있음
소스와의 결합력 별도로 소스를 준비해야 함 파스타가 전분을 방출하여 소스와 잘 어울림
사용한 물의 양 대량의 물이 필요 적은 양의 물 사용
편리성 전통적인 방식으로 신뢰도가 높음 원팬 요리에 적합하며 설거지가 줄어듦
결과물의 질감 이상적인 알 덴테 질감 약간 덜 균일할 수 있음

4. 추천 사항

  • 끓는 물 방식: 최상의 질감을 원하거나, 전통적인 방식으로 파스타를 요리하고 싶다면 추천됩니다. 특히 두꺼운 파스타나 고급 요리를 만들 때 적합합니다.
  • 찬물 방식: 간단한 원팬 파스타 요리를 하거나,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얇은 스파게티 면이나 푸실리, 팬네 등에서는 결과물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5. 결론

결론적으로, 파스타를 찬물에 넣고 가열하는 방법도 가능하지만, 이는 조리 시간 단축과 설거지 감소를 위한 편의성을 제공할 뿐, 전통적인 끓는 물 방식만큼 균일한 결과물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조리 방식의 선택은 요리의 목적, 사용하는 파스타의 종류, 그리고 요리 시간이 얼마나 여유로운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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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밖 개구리.

우물 밖 개구리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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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나 웹사이트의 관리 페이지에서 트래커를 통해 방문자가 어떤 키워드로 어떤 사이트에서 접속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은 웹 분석 기술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HTTP 프로토콜, 브라우저 리퍼러(Referrer), UTM 파라미터, 쿠키, 스크립트 기반 추적 기술 등을 활용하여 작동합니다. 아래에서 3000자 정도로 이를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 HTTP 리퍼러(Referrer) 헤더

HTTP 프로토콜에는 Referer(오타로 인해 Referrer가 아닌 "Referer"로 표기)라는 헤더가 존재합니다. 이 헤더는 사용자가 현재 페이지에 도달하기 직전에 방문했던 페이지의 URL 정보를 포함합니다.

1.1. Referrer 헤더의 동작 원리

  • 사용자가 A 웹사이트에서 특정 링크를 클릭하여 B 웹사이트로 이동하면, 브라우저는 HTTP 요청을 생성할 때 해당 링크가 있던 A 웹사이트의 URL을 Referer 헤더에 포함하여 서버로 전송합니다.
  • 예를 들어, 사용자가 https://example.com에서 링크를 클릭해 https://blog.com으로 이동했다면, https://blog.com으로 보내는 요청 헤더는 다음과 같습니다:
    vbnet
    GET / HTTP/1.1 Host: blog.com Referer: https://example.com
  • 이를 통해 B 웹사이트는 사용자가 이전에 방문했던 웹페이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1.2. 제한 사항 및 한계

  • 보안 문제: HTTPS 페이지에서 HTTP 페이지로 이동할 경우 Referrer 헤더는 브라우저 정책에 따라 전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Referrer-Policy: 현대 브라우저에서는 Referrer-Policy 헤더를 통해 Referrer 정보의 전송 여부를 서버에서 제어할 수 있습니다.

2. 검색 키워드 추적

검색 키워드 추적은 사용자가 검색 엔진(예: Google, Bing, Naver 등)을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해당 검색 엔진의 URL에 포함된 정보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2.1. 검색 엔진의 쿼리 파라미터

  • 검색 엔진은 검색 결과 페이지의 URL에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드를 쿼리 파라미터로 포함합니다.
  • 예를 들어, 사용자가 Google에서 "블로그 트래킹 원리"를 검색했다면 검색 결과 URL은 다음과 같은 형식을 가집니다:
    arduino
    https://www.google.com/search?q=블로그+트래킹+원리
  • 여기서 q=블로그+트래킹+원리는 검색 키워드를 나타냅니다.

2.2. 키워드 추출 과정

  • Referrer 헤더에 포함된 URL에서 쿼리 파라미터(q=...)를 분석하여 검색 키워드를 추출합니다.
  • 웹사이트 관리 페이지에 설치된 트래커는 검색 엔진별로 쿼리 파라미터의 이름(q, query, search 등)을 알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키워드를 파싱합니다.

2.3. 검색 엔진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

  • Google과 같은 일부 검색 엔진은 HTTPS로 보호된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리퍼러 헤더에 검색 키워드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대신, 웹사이트가 UTM 파라미터를 활용하도록 권장합니다.

3. UTM 파라미터

UTM(Urchin Tracking Module) 파라미터는 URL에 추가되어 마케팅 캠페인의 효과를 추적하는 데 사용됩니다.

3.1. UTM 파라미터 구성

  • 예를 들어, https://example.com에 접속하는 URL에 다음과 같은 UTM 파라미터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https://example.com?utm_source=google&utm_medium=cpc&utm_campaign=spring_sale
  • 주요 파라미터:
    • utm_source: 트래픽의 출처(예: google, facebook 등).
    • utm_medium: 트래픽의 유형(예: organic, cpc, email 등).
    • utm_campaign: 캠페인 이름.

3.2. 작동 원리

  • 사용자가 UTM 파라미터가 포함된 URL을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트래커는 URL의 파라미터 값을 저장합니다.
  • 이를 통해 관리 페이지에서 어떤 마케팅 채널이나 캠페인을 통해 트래픽이 유입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쿠키 및 세션 추적

쿠키와 세션은 사용자의 방문 기록을 저장하고 분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1. 쿠키를 이용한 사용자 식별

  • 웹사이트는 방문자가 처음 접속했을 때 고유한 식별자를 쿠키에 저장합니다.
  • 이후 동일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재방문하면, 브라우저는 쿠키를 서버로 전송하여 사용자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4.2. 세션 기반 분석

  • 방문자의 세션 동안 수행된 모든 활동(페이지뷰, 클릭, 구매 등)은 서버나 클라이언트의 추적 도구에 기록됩니다.
  • 세션 데이터는 시간 기반으로 만료되며, 관리 페이지에서 분석됩니다.

5. 자바스크립트 기반 추적 기술

대부분의 트래커는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하여 방문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5.1. 트래킹 코드 삽입

  • Google Analytics와 같은 분석 도구는 웹사이트에 자바스크립트 트래킹 코드를 삽입하도록 요구합니다:
    html
    <script async src="https://www.google-analytics.com/analytics.js"></script>
  • 이 스크립트는 사용자의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며, 다음과 같은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 사용자의 브라우저 정보(브라우저 종류, 해상도 등).
    • 접속 경로(Referrer, UTM 파라미터 등).
    • 클릭 및 스크롤 이벤트.

5.2. 데이터 전송

  • 수집된 데이터는 비동기 요청을 통해 분석 서버로 전송됩니다. 예:
    bash
    POST /collect HTTP/1.1 Content-Type: application/json { "referrer": "https://google.com", "utm_source": "email", "browser": "Chrome", "os": "Windows" }

6. 프라이버시 및 법적 제약

현대적인 트래킹 기술은 개인정보 보호법(예: GDPR, CCPA 등)의 규제를 받습니다.

  • 익명화: IP 주소를 익명화하거나 직접 식별 정보를 저장하지 않아야 합니다.
  • 동의 요구: 사용자의 추적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

블로그와 같은 웹사이트에서 방문자의 키워드와 유입 경로를 추적하는 것은 주로 Referrer 헤더, UTM 파라미터, 쿠키 및 세션, 자바스크립트 기반 분석 도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기술은 사용자의 경험을 분석하고 마케팅 효과를 평가하는 데 매우 유용하지만,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법적 제약을 준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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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밖 개구리.

우물 밖 개구리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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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에 IP 주소로 접속하려고 할 때 서버가 이를 차단하는 이유는 주로 보안, 성능, 그리고 운영 관리와 관련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이를 3000자 정도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 도메인 기반 호스팅

현대의 웹 서버는 일반적으로 도메인 기반 가상 호스팅(Virtual Hosting)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 방식에서는 한 IP 주소에 여러 도메인을 연결하여 운영합니다.

1.1. 가상 호스팅과 Host 헤더

  • 클라이언트(사용자 브라우저)가 웹 서버에 요청을 보낼 때, 요청 헤더의 Host 필드를 통해 접속하려는 도메인을 서버에 전달합니다.
  • 예를 들어, 사용자가 https://example.com에 접속하면 브라우저는 요청 헤더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합니다:
    GET / HTTP/1.1 Host: example.com
  • 서버는 Host 헤더를 확인하여 어떤 도메인에 대한 요청인지 식별한 뒤, 해당 도메인의 콘텐츠를 반환합니다.

1.2. IP 주소로 접속 시 문제

  • IP 주소로 직접 접속하면 요청에 Host 헤더가 도메인이 아니라 IP 주소로 표시됩니다:
     
    GET / HTTP/1.1 Host: 123.456.78.90
  • 서버는 이 요청을 해석할 도메인을 찾지 못하거나, 기본 설정으로 특정 도메인만 반환하도록 구성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IP 주소 요청은 차단되거나 빈 응답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SSL/TLS 인증서와 도메인

HTTPS를 사용하는 사이트는 SSL/TLS 인증서를 통해 통신을 암호화합니다.

2.1. 인증서와 도메인 이름 매칭

  • SSL/TLS 인증서는 특정 도메인 이름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브라우저는 접속 시 서버가 제공하는 인증서를 검사하여 요청한 도메인과 인증서의 Common Name(CN) 또는 Subject Alternative Name(SAN) 필드가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 IP 주소로 접속할 경우, 요청한 IP가 인증서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브라우저는 "인증서 이름 불일치" 오류를 표시하며 연결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2.2. 보안 위협 방지

  • IP 주소로 접속을 허용하면 공격자가 인증서를 무력화하거나 피싱 공격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서버 관리자는 이러한 접속을 차단하여 보안을 강화합니다.

3. 보안상의 이유

IP 주소로 접속을 차단하는 또 다른 이유는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3.1. 도메인 이름을 통한 방어

  • 대부분의 방화벽(Web Application Firewall, WAF)이나 보안 솔루션은 도메인 이름을 기반으로 트래픽을 필터링합니다.
  • IP 주소로 접속을 허용하면 보안 솔루션을 우회하거나 직접적인 공격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3.2. DDoS 및 크롤링 방지

  • IP 주소를 직접 노출하면 악의적인 사용자나 봇이 대규모로 요청을 보내 DDoS(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공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또한, IP 기반 접속은 웹 스크래핑 및 데이터 크롤링을 더 쉽게 만듭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도메인 이름을 통해서만 접속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운영 관리 측면

4.1. 리버스 프록시와 로드 밸런싱

  • 대규모 웹사이트는 단일 서버가 아닌 여러 대의 서버로 구성됩니다. 로드 밸런서가 들어간 환경에서는 클라이언트 요청이 IP 주소로 들어올 경우 요청을 적절히 라우팅할 수 없습니다.
  • 리버스 프록시나 CDN(Content Delivery Network)도 도메인 이름을 기반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아, IP 주소로 접속하면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2. 멀티 IP 환경

  • 하나의 도메인이 여러 IP 주소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예: DNS 라운드 로빈 방식). 사용자가 특정 IP 주소로 접속하면 해당 IP가 특정 서버에만 연결되어 부하 분산이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서버 관리자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IP 기반 요청을 차단하거나 제한합니다.

5. IP 주소 노출 방지

5.1. 개인정보 및 위치 보호

  • IP 주소로 접속을 허용하면 서버의 물리적 위치와 네트워크 구성 정보가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는 해커가 서버를 공격하기 위해 사용할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 도메인 이름을 사용하면 Cloudflare 같은 서비스를 통해 IP 주소를 숨길 수 있어 보안이 강화됩니다.

5.2. 공인 IP 주소 제한

  • 공인 IP 주소는 제한된 자원이며, 추가 IP를 확보하는 데 비용이 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여러 도메인을 하나의 IP 주소에 공유하는 방식이 선호됩니다.
  • IP 기반 요청은 이런 정책을 위반할 가능성이 있어 제한됩니다.

6. 결론

웹사이트가 IP 주소로 접속을 막는 이유는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도메인 기반 가상 호스팅 환경에서 IP 주소 요청을 처리하기 어렵다.
  2. SSL/TLS 인증서와 도메인 이름 매칭이 이루어지지 않아 보안 문제가 발생한다.
  3. IP 주소 노출로 인한 DDoS 공격, 크롤링, 피싱 등의 보안 위협을 방지한다.
  4. 부하 분산과 멀티 서버 환경에서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해 IP 요청을 제한한다.
  5. 서버의 물리적 위치와 네트워크 구성을 보호하기 위해 IP 주소를 숨긴다.

IP 주소로 접속을 차단함으로써 보안과 성능, 그리고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서버는 도메인을 통한 접속만 허용하는 설정을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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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NAS의 웹 인터페이스에 2FA(Two-Factor Authentication)를 설정하는 방법과 추가적인 보안 강화 방법을 아래에 자세히 설명합니다.


1. TrueNAS 웹 인터페이스에서 2FA 설정하기

TrueNAS는 관리 인터페이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2FA를 지원합니다. 이를 설정하려면 다음 단계를 따르세요:

1.1. TrueNAS 웹 인터페이스에 로그인

  1. 웹 브라우저를 열고 TrueNAS의 IP 주소(예: https://192.168.1.100)로 접속합니다.
  2. 관리 계정(admin)으로 로그인합니다.

1.2. 2FA 활성화

  1. 시스템 설정(System Settings) 메뉴로 이동합니다.
  2. 사용자 관리(Accounts) → **사용자(Users)**를 선택합니다.
  3. **관리 계정(admin)**을 클릭하여 설정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4. 2FA 활성화 옵션을 찾습니다. TrueNAS에서는 TOTP(Time-Based One-Time Password) 방식의 2FA를 지원합니다.
  5. QR 코드를 생성하고 이를 스캔하기 위해 다음 중 하나의 인증 앱을 설치합니다:
    • Google Authenticator
    • Microsoft Authenticator
    • Authy
  6. 인증 앱을 열고 QR 코드를 스캔합니다. 앱에서 생성된 6자리 코드를 입력해 2FA 설정을 검증합니다.
  7. 설정이 완료되면 2FA 활성화를 저장합니다.

1.3. 테스트

로그아웃한 후 다시 로그인해 보세요. 이제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 입력 후, 인증 앱에서 생성된 6자리 코드를 입력해야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2. TrueNAS 보안을 강화하는 추가적인 방법

TrueNAS의 보안을 2FA 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강화할 수 있습니다.

2.1. HTTPS 활성화

  1. 시스템 설정(System Settings) → **일반 설정(General Settings)**으로 이동합니다.
  2. Web Interface 섹션에서 HTTPS를 활성화합니다.
  3. 자체 서명된 인증서를 생성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CA(Certificate Authority)에서 발급받은 SSL 인증서를 업로드합니다.
  4. 저장 후 브라우저에서 HTTPS를 통해 TrueNAS에 접속하도록 설정합니다.

2.2. 방화벽 설정

TrueNAS 서버가 외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다면 방화벽 설정을 통해 관리 인터페이스의 접근을 제한하세요.

  • 관리 인터페이스 포트(기본: 443)를 특정 IP 주소에서만 접근 가능하도록 제한합니다.
  • 네트워크 라우터에서 TrueNAS가 사용하는 포트를 숨기고, VPN을 통해서만 접근하게 설정합니다.

2.3. 비밀번호 정책 강화

  1. 모든 사용자 계정에 대해 강력한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2. 비밀번호는 최소 12자 이상, 대문자/소문자/숫자/특수문자를 포함하도록 요구하세요.
  3. 정기적인 비밀번호 변경 정책을 도입합니다.

2.4. SSH 보안 강화

  1. SSH 접근 제한:
    • 시스템 설정(System Settings) → **서비스(Services)**에서 SSH를 설정합니다.
    • SSH 접근을 특정 IP나 서브넷으로 제한합니다.
  2. 공개 키 인증(Public Key Authentication):
    • 비밀번호 대신 SSH 키 페어를 사용해 로그인합니다.
  3. 포트 변경:
    • 기본 포트(22)를 다른 포트로 변경하여 무작위 대입 공격(Brute Force Attack)을 방지합니다.

2.5.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1. TrueNAS 운영체제와 플러그인을 최신 상태로 유지합니다.
  2. TrueNAS 웹 인터페이스의 시스템 업데이트 메뉴를 통해 패치를 설치하세요. 이는 최신 보안 취약점에 대한 수정 사항을 포함합니다.

2.6. 감사 로그(Audit Log) 활성화

TrueNAS는 시스템 활동 로그를 제공합니다. 이 로그를 통해 다음을 모니터링하세요:

  • 로그인 시도 및 실패
  • 시스템 설정 변경
  • 데이터 액세스 및 공유 로그

로그는 시스템 설정(System Settings) → **로그(Lo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보안 권장 사항

  • VPN을 통한 접속: TrueNAS 관리 인터페이스에 외부에서 접근하려면 VPN을 사용해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연결합니다.
  • Idle Timeout 설정: 웹 인터페이스에서 비활성 시간 초과(Idleness Timeout)를 설정해 세션이 일정 시간 동안 비활성 상태일 경우 자동으로 로그아웃되도록 합니다.
  • 권한 관리: 파일 및 데이터셋의 접근 권한을 최소 권한 원칙(Principle of Least Privilege)에 따라 설정합니다.
  • IP 주소 화이트리스트: 방화벽이나 네트워크 설정을 통해 TrueNAS에 접근할 수 있는 IP 주소를 화이트리스트로 제한합니다.

이 모든 보안 조치를 취하면 TrueNAS의 웹 인터페이스와 데이터 스토리지가 외부 위협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됩니다. 2FA는 추가 인증 계층을 제공하며, 위의 다른 보안 조치와 결합하면 강력한 방어 체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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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uthenticator의 원리와 OTP 생성 과정

Google Authenticator와 같은 OTP 앱은 TOTP (Time-Based One-Time Password) 알고리즘과 HOTP (HMAC-Based One-Time Password)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이 시스템은 RFC 6238 및 RFC 4226 표준에 정의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시간에 따라 유효한 일회성 비밀번호를 생성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 인증의 보안성을 높입니다. 아래에서 이 과정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1. OTP 생성의 기본 원리

(1) 공유 비밀 키(Secret Key)

  • 사용자가 Google Authenticator 앱을 처음 설정할 때, 서버는 고유의 비밀 키(Secret Key)를 생성합니다.
  • 이 키는 일반적으로 Base32로 인코딩된 문자열로 표현됩니다.
  • 사용자 디바이스에 비밀 키를 전달하기 위해 QR 코드 또는 직접 입력 방법을 사용합니다.

(2) 시간 기반 동기화

  • TOTP는 현재 시간을 기준으로 OTP를 생성합니다.
  • 클라이언트(Authenticator 앱)와 서버는 같은 시간 동기화(Timestamp)를 유지해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TOTP는 30초 단위로 OTP를 갱신합니다.

2. QR 코드와 설정 과정

(1) QR 코드의 구성

QR 코드는 비밀 키와 설정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로 사용됩니다.

  • QR 코드에는 아래와 같은 정보가 포함됩니다:
    otpauth://totp/Label?secret=Base32EncodedSecret&issuer=ServiceName
    • otpauth://totp/: TOTP를 사용한다는 프로토콜 식별자.
    • Label: 계정 이름(예: user@example.com).
    • secret: Base32로 인코딩된 비밀 키.
    • issuer: 서비스 이름(예: Google, GitHub 등).

(2) QR 코드 스캔

  • 사용자는 앱에서 QR 코드를 스캔하여 해당 정보를 앱에 등록합니다.
  • 앱은 QR 코드에서 비밀 키와 기타 정보를 파싱하여 저장합니다.

3. TOTP 생성 과정

(1) 타임스탬프 계산

  • TOTP는 현재 시간을 Epoch Time(1970년 1월 1일부터 경과된 초)으로 계산한 뒤, 특정 시간 간격(기본값: 30초)으로 나눕니다.
    T = floor((current_time - T0) / X)
    • T0: 기준 시간(일반적으로 0).
    • X: 시간 단위(일반적으로 30초).
    • T: 현재 타임스텝 값.

(2) HMAC 계산

  • 비밀 키와 타임스탬프 값을 기반으로 **HMAC(Hash-based Message Authentication Code)**를 생성합니다.
  • HMAC은 SHA-1, SHA-256, 또는 SHA-512 해시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HMAC = HMAC-SHA-1(secret_key, T)

(3) 비밀번호 생성

  • HMAC 결과 값에서 일부 비트를 추출하여 OTP를 생성합니다.
  • HOTP 알고리즘에 따라 마지막 31비트를 추출합니다.
     
    offset = HMAC[HMAC.length - 1] & 0x0F truncated_hash = HMAC[offset : offset + 4] & 0x7FFFFFFF OTP = truncated_hash % 10^digits
    • digits: OTP의 길이(일반적으로 6자리).
    • 이 과정에서 생성된 OTP는 앱에 표시되며, 서버와 동일한 OTP인지 확인합니다.

4. 서버 측 확인

(1) 동일한 비밀 키 사용

  • 서버도 클라이언트와 동일한 비밀 키를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 서버는 현재 시간과 동일한 타임스탬프를 사용해 TOTP를 생성합니다.

(2) OTP 유효성 검증

  • 클라이언트가 입력한 OTP와 서버에서 생성한 OTP를 비교합니다.
  • 시간 동기화 오차를 허용하기 위해 서버는 타임스텝을 ±1까지 검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보안상의 이점

(1) 일회성 비밀번호

  • TOTP는 OTP를 30초마다 갱신하기 때문에, 공격자가 탈취한 OTP는 짧은 시간 내에 무효화됩니다.

(2) 오프라인 동작

  • Google Authenticator는 서버와의 실시간 연결 없이도 동작하므로, 인터넷이 없는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비밀 키 보호

  • 비밀 키는 앱 내부에 암호화되어 저장되며, 앱이 루팅되지 않는 한 접근이 어렵습니다.

6. 서드파티 앱과 확장성

(1) 다양한 서비스 지원

  • Google Authenticator는 TOTP 표준을 따르므로, 동일한 표준을 사용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서드파티 앱(예: Authy, Microsoft Authenticator)도 동일한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2) 다중 기기 등록

  • QR 코드를 여러 디바이스에서 스캔하여 다중 기기에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7. 한계와 대책

(1) 시간 동기화 문제

  •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시간이 동기화되지 않으면 인증이 실패할 수 있습니다.
  •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서버는 NTP(Network Time Protocol)를 통해 시간을 동기화합니다.

(2) 비밀 키 유출

  • QR 코드를 캡처하거나 비밀 키가 유출되면 보안 위협이 발생합니다.
  • 이를 방지하기 위해 TOTP는 비밀 키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3) 백업의 부재

  • Google Authenticator는 기본적으로 비밀 키를 백업하지 않으므로, 기기 분실 시 서비스 접근이 차단될 수 있습니다.
  • Authy와 같은 앱은 클라우드 백업 기능을 제공합니다.

요약

Google Authenticator 앱은 TOTP 표준에 따라 시간과 비밀 키를 기반으로 OTP를 생성합니다. 비밀 키는 QR 코드를 통해 전달되며,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동기화된 시간을 사용해 OTP를 생성하고 검증합니다. 이 시스템은 보안성이 뛰어나고,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작동할 수 있어 사용자 인증의 중요한 도구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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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밖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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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T의 안전성과 테더의 수익 구조

USDT(테더)는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으로, 미국 달러에 1:1로 고정(Peg)된 암호화폐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USDT는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USDT의 안전성과 관련된 문제, 테더(Tether Limited)의 수익 구조, 그리고 잠재적인 리스크를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 USDT의 기본 원리

(1) 스테이블코인의 개념

  • USDT는 가치가 변동하지 않도록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입니다.
  • 테더는 1 USDT가 항상 1 USD의 가치를 가지도록 보장하려 합니다. 이를 위해 테더는 준비금(Reserves)을 유지하여 시장 신뢰를 유지합니다.

(2) 준비금의 역할

  • 테더는 발행한 USDT의 총량에 해당하는 달러 또는 그에 상응하는 자산을 준비금으로 보유해야 합니다.
  • 준비금에는 다음과 같은 자산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현금
    • 국채
    • 상업어음(Commercial Paper)
    • 기타 유동성이 높은 금융상품

(3) 발행과 소각

  • 사용자가 테더에 미국 달러를 예치하면, 그에 상응하는 USDT를 발행합니다.
  • 반대로 사용자가 USDT를 테더에 반환하면, 테더는 해당 USDT를 소각하고 달러를 돌려줍니다.

2. 테더의 안전성

(1) 안전성을 보장하는 요소

  1. 준비금 보유
    • 테더는 USDT 발행량만큼 준비금을 보유한다고 주장합니다.
    • 매월 준비금에 대한 감사를 통해 준비금의 적정성을 확인하려고 합니다.
  2. 법적 기반
    • 테더는 홍콩과 케이맨 제도에 법인을 두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규를 준수하려고 합니다.
  3. 시장 신뢰
    • USDT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강한 네트워크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2) 잠재적 리스크

  1. 준비금 투명성 문제
    • 테더는 준비금에 대해 투명하지 않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 특히 상업어음과 같은 위험 자산의 비중이 높아, 금융 시장의 충격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2. 법적 리스크
    • 테더는 미국 규제 당국으로부터 수 차례 조사를 받았습니다.
    • 2021년, 뉴욕 검찰청은 테더가 준비금에 대해 거짓 진술을 했다고 주장하며 185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3. 환매 불가능성
    • 암호화폐 시장에서 극단적인 변동성 상황이 발생하면, 테더가 모든 USDT를 달러로 환매하지 못할 위험이 존재합니다.
    • 이는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USDT의 1:1 페그가 깨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3. 테더의 수익 구조

테더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합니다:

(1) 준비금 투자

  • 테더는 준비금을 단순히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 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 예: 국채, 상업어음, 환매조건부채권(Repo) 등.
  • 특히, 미국 국채의 이자율이 상승하면, 테더는 더 많은 이자 수익을 얻습니다.
  • 예를 들어, 2023년 기준으로 테더는 대규모 준비금을 미국 국채에 투자하여 막대한 이자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2) 환매 수수료

  • 테더는 USDT를 달러로 환매할 때 일정한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 일반적으로 환매 최소 금액은 10만 USDT이며, 소액 환매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3)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파트너십

  • USDT는 많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기본 거래 페어로 사용되며, 테더는 거래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간접적인 수익을 얻습니다.

(4) 송금 및 사용 수수료

  • 특정 상황에서 테더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수수료를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4. USDT의 장단점

장점

  1. 유동성
    • USDT는 대부분의 암호화폐 거래소와 디파이(DeFi) 프로토콜에서 기본적으로 지원됩니다.
  2. 안정성
    • 가격 변동이 거의 없어, 거래소 간 자산 이전이나 디지털 자산 보관에 적합합니다.
  3. 빠른 거래 속도
    •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로 자금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중앙화 문제
    • 테더는 중앙화된 엔티티로 운영되므로, 투명성과 신뢰성에서 제한이 있습니다.
  2. 법적 규제 리스크
    • 테더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의 주요 대상 중 하나입니다.
  3. 유동성 위기 가능성
    • 금융 시장의 혼란 상황에서는 준비금의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환매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5. 테더와 경쟁사 비교

특징 USDT USDC DAI
발행사 Tether Ltd. Circle MakerDAO
준비금 투명성 낮음 높음 스마트 계약 기반
중앙화 여부 중앙화 중앙화 탈중앙화
주요 용도 거래소 거래 결제 및 거래 디파이(DeFi)

6. 결론

USDT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지만, 완전한 안전성을 보장하기는 어렵습니다. 테더의 준비금 관리와 규제 리스크는 항상 논란의 대상이며, 극단적인 시장 상황에서는 페그가 유지되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테더는 준비금 투자와 환매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USDT를 사용할 때는 투명성 부족과 법적 리스크를 주의해야 합니다.
결국, USDT를 사용하는 것은 편리성과 유동성 면에서 장점이 크지만, 완벽한 안전 자산은 아니므로 리스크를 인지한 상태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테더(Tether)사의 자산 운용 방식과 UST와의 비교

테더(Tether)는 스테이블코인 USDT를 발행하는 회사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큰 스테이블코인 공급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발행하는 USDT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준비금 관리와 자산 운용 방식은 자주 의문과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이 글에서는 테더사의 자산이 어디에 있는지, 자산 운용 방식의 안전성을 분석하며, Terra-Luna 생태계에서 발생했던 UST 사건과의 차이를 중심으로 설명하겠습니다.


1. 테더의 자산 구성: 준비금의 종류와 현황

(1) 준비금의 종류

테더사는 USDT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준비금을 보유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준비금은 다음과 같은 자산으로 구성됩니다:

  1. 현금 및 은행 예치금
    • 테더가 보유한 일부 자산은 달러 또는 그에 상응하는 현금으로 보관됩니다.
  2. 미국 국채 (Treasury Bills)
    • 단기 국채가 준비금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이 자산은 유동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로 간주됩니다.
  3. 상업어음 (Commercial Paper)
    • 기업들이 발행하는 단기 채권으로, 테더가 과거에 이 자산을 다량 보유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4. 기타 투자 자산
    • 환매조건부채권(Repo), 귀금속, 디지털 토큰 등이 포함됩니다.
    • 테더는 암호화폐를 준비금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으나, 과거에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일부 포함한 적이 있습니다.

(2) 테더의 최신 준비금 보고

2023년 기준으로, 테더는 준비금 보고서를 통해 대규모 미국 국채 보유를 강조하며 상업어음의 비중을 줄이고 있음을 발표했습니다.

  • 미국 국채가 전체 준비금의 60% 이상을 차지.
  • 상업어음은 거의 전액 제거되어 더 안전한 자산 구조로 변경됨.
  • 준비금 대비 부채 비율이 100%를 초과하지 않는다고 주장.

(3) 준비금 보관처

테더는 준비금을 전 세계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 보관하며, 특정 국가나 은행에 의존하지 않으려는 전략을 취합니다.

  • 은행 계좌의 세부 내역은 보안 및 법적 이유로 공개되지 않음.
  • 그러나 투명성 부족 문제로 인해 의구심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2. 테더는 UST처럼 망하지 않을까?

UST(TerraUSD)는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이며, 테더(USDT)와는 설계와 운영 방식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두 모델의 차이를 중심으로 테더의 안정성을 분석합니다.

(1) 테더와 UST의 주요 차이

  1. 가치 유지 메커니즘
    • 테더(USDT):
      테더는 준비금을 기반으로 USDT의 가치를 유지합니다. 이는 자산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으로 분류됩니다.
      • 발행된 모든 USDT는 준비금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개념.
    • UST:
      Terra-Luna 생태계에서 알고리즘으로 USDT의 가치를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 UST를 1 USD로 유지하기 위해 Luna 토큰을 소각하거나 발행하는 시스템을 사용.
      • 이는 담보가 아닌 시장 신뢰와 수요-공급에 의존했습니다.
  2. 안정성
    • 테더는 준비금이 충분하다면 1:1 달러 페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UST는 담보 부족과 설계 결함으로 인해 극단적인 시장 상황에서 페그가 깨졌습니다.

(2) UST 붕괴와 테더의 대비책

  1. UST 붕괴 원인
    • 과도한 시장 신뢰 의존: 준비금 없이 알고리즘만으로 가격을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 뱅크런 상황: UST 보유자들이 대규모로 매도하며 페그 유지가 불가능해졌습니다.
  2. 테더의 대응력
    • 테더는 대규모 환매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금을 분산 보관하고 있습니다.
    • 2022년 암호화폐 시장 붕괴 당시, 테더는 100억 달러 이상의 환매 요청을 성공적으로 처리하며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 그러나 극단적인 금융 시장 충격에서는 준비금이 부족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3) 잠재적 리스크: 테더도 위험할까?

  • 투명성 부족:
    테더의 준비금 보고는 독립적인 감사를 받지 않았으며, 자산 구성에 대한 신뢰성 문제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법적 리스크:
    테더는 미국 규제 당국의 조사 대상이며, 이는 법적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시장 충격:
    테더 준비금 중 상당 부분이 국채 등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대규모 뱅크런 상황에서는 유동성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3. 테더의 생존 가능성

(1) 테더의 강점

  1. 시장 점유율
    • USDT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이는 네트워크 효과를 가져와 테더에 대한 신뢰를 강화합니다.
  2. 다양한 준비금 구성
    • 과거 상업어음 비중이 높았던 시절보다 더 안전한 준비금 구조를 보유.

(2)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전략

  1. 준비금 강화
    • 준비금 내 국채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상업어음을 제거함.
  2. 규제 준수
    • 미국 및 글로벌 규제 요건을 준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법적 신뢰를 높이려 노력.

(3) 테더가 붕괴할 가능성

  • 단기적 위기:
    급격한 환매 요청이 발생하면, 준비금 유동성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장기적 위기:
    만약 테더가 준비금 관련 정보를 숨기거나 조작했다는 것이 드러난다면, 신뢰 상실로 붕괴할 위험이 있습니다.

4. 결론

테더는 자산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으로, 준비금을 통해 USDT의 1:1 달러 페그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UST와는 설계부터 근본적으로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며,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과 달리 자산 기반의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테더의 준비금 투명성 부족과 법적 리스크는 여전히 우려 요소이며, 극단적인 시장 상황에서는 안전성이 시험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테더는 현재까지는 시장 신뢰와 준비금 관리로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규제 준수와 투명성 확보가 향후 생존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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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는 다양한 네트워킹과 통신 기술 표준을 정의하는 국제 표준화 기구로, 802 시리즈는 주로 유선 및 무선 네트워킹 관련 표준을 다룹니다. 여기서는 대표적인 IEEE 802 시리즈와 그 외 주요 IEEE 표준들을 설명하겠습니다:


1. IEEE 802.3 (Ethernet)

  • 설명: 이 표준은 유선 네트워크, 즉 이더넷 기술을 다룹니다. 이더넷은 LAN(Local Area Network) 기술의 핵심으로, 네트워크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프로토콜입니다.
  • 주요 사양:
    • 전송 매체: 구리 케이블, 광섬유
    • 속도: 초기 버전은 10 Mbps, 이후 Fast Ethernet (100 Mbps), Gigabit Ethernet (1 Gbps), 10 Gigabit Ethernet, 100 Gigabit Ethernet까지 진화
    • PoE (Power over Ethernet) 기능 추가로 전원 공급도 가능
  • 출시: 1983년

2. IEEE 802.11 (Wi-Fi)

  • 설명: 무선 LAN (WLAN)을 위한 표준. 다양한 주파수 대역(2.4 GHz, 5 GHz, 6 GHz)을 사용하여 무선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합니다.
  • 주요 사양: 각기 다른 속도와 대역폭, 보안 기능을 가진 여러 하위 표준(802.11a, 802.11b, 802.11g, 802.11n, 802.11ac, 802.11ax, 802.11be)
  • 출시: 1997년

3. IEEE 802.1 (Bridging & Network Management)

  • 설명: 네트워크 브리징, 관리, 보안, 가상 LAN(VLAN), 스패닝 트리 프로토콜(STP) 등 네트워크 인프라를 관리하는 규격입니다.
  • 주요 기능:
    • 802.1Q: VLAN 태그를 사용해 네트워크 분할
    • 802.1X: 포트 기반 네트워크 액세스 제어(보안 인증)

4. IEEE 802.15 (Wireless Personal Area Network - WPAN)

  • 설명: 짧은 거리의 무선 통신을 위한 표준으로, 블루투스가 포함됩니다.
  • 주요 사양:
    • 802.15.1: 블루투스 (10~100m 거리)
    • 802.15.4: ZigBee (IoT 및 저전력 장치용)
  • 출시: 2002년

5. IEEE 802.16 (WiMAX)

  • 설명: 광역 무선 통신을 위한 표준. WiMAX는 무선 광대역 접속을 제공하며, 주로 광역 네트워크(WAN)에 사용됩니다.
  • 주요 사양:
    • 최대 70 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 제공
    • Wi-Fi보다 더 넓은 지역을 커버, 주로 도시 전역의 무선 연결에 사용
  • 출시: 2001년

6. IEEE 802.17 (Resilient Packet Ring - RPR)

  • 설명: 광섬유 네트워크를 위한 표준으로, 이더넷을 통해 데이터 트래픽을 관리하고 회복력을 높이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 주요 사양:
    • 데이터 패킷이 손실 없이 양방향으로 전송
    • 네트워크 중단 시 자동으로 회복 기능 제공
  • 출시: 2004년

7. IEEE 802.19 (Coexistence of Wireless Standards)

  • 설명: 여러 무선 기술이 동일한 주파수 대역에서 충돌하지 않고 공존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표준입니다.
  • 주요 기능: 서로 다른 무선 표준(예: Wi-Fi, 블루투스, ZigBee)이 동일한 주파수에서 충돌하지 않도록 하는 조정 기능

IEEE의 다른 주요 표준

1. IEEE 1394 (FireWire)

  • 설명: 컴퓨터와 주변 기기 간의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한 시리얼 버스 표준입니다. FireWire는 특히 비디오 장비와 오디오 장비 연결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 속도: 400 Mbps, 800 Mbps
  • 출시: 1995년

2. IEEE 488 (GPIB - General Purpose Interface Bus)

  • 설명: 연구실 장비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표준 인터페이스로, 주로 실험 장비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 속도: 수십 kbps 수준의 저속 데이터 전송

3. IEEE 754 (Floating Point Arithmetic)

  • 설명: 컴퓨터에서 부동 소수점 숫자를 표현하고 연산하는 방식에 대한 표준입니다.
  • 주요 기능: 부동 소수점 숫자의 정확한 표현과 연산을 위한 포맷 제공. 모든 현대 CPU와 GPU가 이 표준을 따릅니다.

4. IEEE 802.20 (Mobile Broadband Wireless Access - MBWA)

  • 설명: 고속으로 이동하는 차량에서도 끊김 없는 무선 데이터 전송을 제공하는 기술 표준입니다.
  • 속도: 1 Mbps 이상 제공

5. IEEE 1722 (Audio/Video Bridging - AVB)

  • 설명: 이더넷 기반의 네트워크에서 실시간 오디오와 비디오 스트리밍을 위한 표준입니다.
  • 주요 기능: 신뢰성 있는 시간 기반 전송, 낮은 지연 시간으로 실시간 미디어 전송을 보장

IEEE 표준 명명 체계

  • 802와 같이 특정 숫자는 IEEE 작업 그룹을 의미하며, 802는 네트워크 관련 표준을 의미합니다.
  • 802.11처럼 그 뒤에 붙는 숫자와 문자 조합은 특정 프로젝트나 하위 그룹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802.11은 무선 LAN(Wi-Fi)을, 802.3은 이더넷을 의미합니다.

IEEE는 계속해서 기술 발전에 맞춰 새로운 표준을 개발하고 있으며, 네트워크와 통신뿐만 아니라 전기, 전자, 컴퓨터 분야 전반에 걸쳐 널리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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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11 a/b/g/n/ac/ax/be는 Wi-Fi의 여러 표준을 나타내며, 각각은 서로 다른 속도, 대역폭, 기술적 진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표준의 출시 연도와 주요 기술적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1. 802.11 (1997)

  • 출시 연도: 1997
  • 최대 속도: 2 Mbps
  • 주파수 대역: 2.4 GHz
  • 특징: 초기 Wi-Fi 표준으로, 속도와 신뢰성이 매우 낮았습니다.

2. 802.11b (1999)

  • 출시 연도: 1999
  • 최대 속도: 11 Mbps
  • 주파수 대역: 2.4 GHz
  • 특징: 저렴하면서도 가정과 기업에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표준. 혼잡한 2.4 GHz 대역을 사용.

3. 802.11a (1999)

  • 출시 연도: 1999
  • 최대 속도: 54 Mbps
  • 주파수 대역: 5 GHz
  • 특징: 5 GHz 대역을 사용해 속도는 빠르지만, 신호 범위가 짧아 기업용으로 주로 사용됨.

4. 802.11g (2003)

  • 출시 연도: 2003
  • 최대 속도: 54 Mbps
  • 주파수 대역: 2.4 GHz
  • 특징: 802.11b와 호환되면서도 더 빠른 속도를 제공. 대역폭은 넓지만 여전히 혼잡한 2.4 GHz 사용.

5. 802.11n (2009)

  • 출시 연도: 2009
  • 최대 속도: 600 Mbps
  • 주파수 대역: 2.4 GHz 및 5 GHz (듀얼 밴드 지원)
  • 특징: MIMO(다중 안테나) 기술 도입으로 속도와 신뢰성 크게 개선. 2.4 GHz와 5 GHz 대역을 모두 지원.

6. 802.11ac (2014)

  • 출시 연도: 2014
  • 최대 속도: 6.9 Gbps (초기: 1.3 Gbps)
  • 주파수 대역: 5 GHz
  • 특징: 5 GHz 대역에서 빠른 속도 제공, Beamforming과 MU-MIMO 도입으로 여러 장치 동시 접속 성능 개선.

7. 802.11ax (Wi-Fi 6) (2019)

  • 출시 연도: 2019
  • 최대 속도: 9.6 Gbps
  • 주파수 대역: 2.4 GHz 및 5 GHz (듀얼 밴드), Wi-Fi 6E는 6 GHz도 지원
  • 특징: OFDMA와 MU-MIMO 기술을 강화해 고밀도 환경에서 성능 극대화, 전력 효율 개선.

8. 802.11be (Wi-Fi 7) (2024 예상)

  • 출시 연도: 2024 예상
  • 최대 속도: 46 Gbps (이론적)
  • 주파수 대역: 2.4 GHz, 5 GHz, 6 GHz
  • 특징: 320 MHz 채널 대역폭, 16x16 MU-MIMO, 4096-QAM, 더 낮은 지연 시간과 향상된 성능 제공.

왜 이름이 802.11인가?

  • 802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의 표준을 의미하는 번호입니다. IEEE는 네트워크 관련 기술 표준을 지정하는 국제 기구입니다.
  • 11은 802 작업 그룹 중 무선 네트워킹과 관련된 그룹을 의미하며, 따라서 무선 LAN(현 Wi-Fi)에 대한 모든 표준은 802.11로 시작합니다. 이후 버전별로 a, b, g 등으로 나뉩니다.

이 이름 체계는 IEEE의 명명 규칙에 따른 것입니다. 802.3은 이더넷, 802.15는 블루투스 표준과 관련된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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