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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지갑 비밀번호는 일반적인 웹사이트 로그인 암호와는 다르게, 강력한 암호화 기법키 스트레칭을 사용하여 GPU 기반 브루트포스 공격이 거의 불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1. 이더리움 지갑 비밀번호 해킹이 어려운 이유

이더리움 지갑의 암호화 방식은 일반적인 해시 알고리즘(MD5, SHA1, NTLM 등)과 다르게, 고강도 키 파생 함수(KDF, Key Derivation Function) 를 사용합니다.

✅ 주요 보안 요소

  • PBKDF2 또는 scrypt 또는 Argon2 사용
    • 반복 연산을 수천~수십만 번 수행
    • 일반적인 GPU 해시 크래킹보다 수천 배 느림
  • 비밀번호 + Salt 조합 사용
    • Rainbow Table 공격(미리 계산된 해시 DB) 방지
  • 지갑 파일 내 KDF 파라미터 조정 가능
    • KDF의 반복 횟수를 높이면 GPU로 크래킹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짐

2. 실제 성능 비교: 일반 해시 vs. 이더리움 지갑 해시

알고리즘  RTX 3070 (1개) 속도  RTX 3070 (5개) 속도
MD5 약 50~60 GH/s 약 250~300 GH/s
SHA1 약 20~30 GH/s 약 100~150 GH/s
NTLM 약 50~60 GH/s 약 250~300 GH/s
PBKDF2 (Ethereum Wallet) 약 10~100 H/s 약 50~500 H/s
scrypt (Ethereum Wallet) 약 5~20 H/s 약 25~100 H/s
Argon2 (Ethereum Wallet) 1~10 H/s 약 5~50 H/s

(*GH/s = 10억 개 해시/초, H/s = 개별 해시 연산/초)

🚨 즉, MD5나 SHA1 같은 약한 알고리즘은 초당 수백억 개의 비밀번호를 시도할 수 있지만,
🚨 이더리움 지갑의 PBKDF2, scrypt, Argon2는 초당 몇 개밖에 처리하지 못함

💡 결론:
RTX 3070 × 5개를 사용해도 이더리움 지갑 비밀번호 크래킹 속도는 극도로 낮아 10자리 이상의 랜덤 비밀번호를 크랙하는 데 수백 년~수천 년이 걸릴 수도 있음


3. 이더리움 지갑 비밀번호 크래킹 가능성 분석

✅ 빠르게 크랙할 수 있는 경우

  • 비밀번호가 6~8자리 이하의 단순한 조합(예: "password123", "qwerty1234")
  • KDF 설정이 너무 낮음(반복 횟수가 1,000~10,000회 수준)
  • 과거에 사용했던 비밀번호를 재사용 (사전 공격 가능)

🚫 크래킹이 거의 불가능한 경우

  • 비밀번호가 12자 이상 + 대소문자 + 숫자 + 특수문자 조합
  • PBKDF2, scrypt, Argon2의 반복 횟수가 수십만~수백만 회
  • 2FA(MultiSig) 적용된 지갑
  • 하드웨어 지갑(Trezor, Ledger) 사용

4. GPU를 이용한 크래킹 방법 및 한계

1) Hashcat을 이용한 GPU 크래킹

이더리움 지갑의 암호화된 키스토어 파일(UTC/JSON)을 이용하면 Hashcat이나 BTCRecover 같은 툴을 활용해 크래킹을 시도할 수 있음.

  • Ethereum Keystore (PBKDF2)
    hashcat -m 16300 wallet.json -a 3 ?a?a?a?a?a?a?a?a
    
  • Ethereum Keystore (scrypt)
    hashcat -m 15700 wallet.json -a 3 ?a?a?a?a?a?a?a?a
    

🚨 하지만 KDF의 반복 횟수가 높으면 RTX 4090을 사용해도 초당 몇 개 수준밖에 크래킹 못함
🚨 비밀번호가 10자리 이상이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움

2) Dictionary Attack (사전 공격)

만약 사용자가 이전에 사용했던 비밀번호를 재사용했다면, 사전 공격(Dictionary Attack)이 가능함.
하지만 비밀번호가 랜덤 문자열이면 사전 공격도 실패.


5. 현실적인 크래킹 시간 예측

이더리움 지갑이 사용하는 PBKDF2 (30만 회 반복) 기준으로 예상 크래킹 시간을 계산하면:

 

비밀번호 길이  영문 소문자(a-z)  대소문자(A-Z, a-z)  대소문자+숫자  특수문자 포함
6자리 수 시간~수일 수 일~수 주 수 주~수 개월 수 개월~수 년
8자리 수 년~수십 년 수십 년~수백 년 수백 년~수천 년 수천 년 이상
10자리 수천 년~수만 년 수만 년~수억 년 수억 년~수천억 년 불가능

(*추정 값이며 실제 성능은 GPU 모델 및 KDF 설정에 따라 차이 있음)

🔴 결론:
6~8자리 이하의 간단한 비밀번호는 크래킹 가능
10자리 이상이면 사실상 불가능


6. 결론

RTX 3070 × 5개를 이용한 GPU 크래킹은 일반적인 해시(MD5, SHA1 등)에는 효과적이지만,
이더리움 지갑처럼 PBKDF2, scrypt, Argon2를 사용하면 크래킹이 거의 불가능
비밀번호가 10자리 이상 + 랜덤 문자 조합이면 수천 년이 걸려도 크랙할 수 없음
결국, 이더리움 지갑의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면 복구할 방법이 사실상 없음

💡 추가적인 보안 조치

  • 비밀번호는 12자리 이상 + 랜덤 문자 조합으로 설정
  • 하드웨어 지갑(Ledger, Trezor 등) 사용
  • 2FA 또는 MultiSig 지갑 사용

👉 즉, GPU를 동원해도 이더리움 지갑 비밀번호를 브루트포스로 크래킹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정확한 비밀번호를 알고 직접 입력하는 경우에는 빠르게 해독됩니다.

 


즉, 이더리움 지갑이 암호를 푸는 과정이 다른 알고리즘보다 느리더라도, 비밀번호가 정확하면 바로 해독됩니다.

1. 왜 해독 시간이 차이나는가?

이더리움 지갑(Keystore JSON 파일)은 PBKDF2, scrypt, Argon2 같은 KDF(Key Derivation Function) 를 사용하여 암호를 보호합니다.
이 KDF들은 비밀번호를 처리하는 데 수천~수백만 번 반복 연산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암호가 틀릴 경우:
    • 해독 과정이 느림 (PBKDF2 반복 연산 수행)
    • 여러 개의 비밀번호를 시도하는 공격(GPU Brute Force)이 어려움
  • 암호가 맞을 경우:
    • 같은 반복 연산을 거치지만, 최종적으로 맞는 암호이므로 바로 해독 가능
    • 즉, 처리 시간은 걸리지만, 암호를 알고 입력하면 결과적으로 즉시 지갑을 열 수 있음

2. 비교: 일반 해시 해독 vs. 이더리움 지갑 해독

✅ 일반적인 해시 (예: MD5, SHA-256)

  1. 비밀번호 입력 → 단방향 해시 생성
  2. 저장된 해시와 비교 → 같으면 인증 성공
  3. 해시 연산이 가벼워서 즉시 결과 확인 가능

🚀 이더리움 지갑 (PBKDF2, scrypt, Argon2 사용)

  1. 비밀번호 입력 → KDF 연산 수행 (수천~수백만 번 반복)
  2. 파생된 키(Derived Key) 생성
  3. 저장된 값과 비교 → 같으면 인증 성공
  4. 설계적으로 처리 시간이 오래 걸림 (그러나 암호가 맞으면 최종적으로 지갑이 열림)

💡 즉, 비밀번호가 맞으면 시간이 걸려도 최종적으로 지갑이 열리지만, GPU 크래킹을 할 때는 너무 느려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3. 예제: 실제로 얼마나 느린가?

예를 들어,

  • 일반적인 MD5 해시 비교는 1ms 이하
  • SHA-256은 약 5ms 이하
  • 이더리움 Keystore (PBKDF2, 262144회 반복)약 1~2초

즉, 이더리움 지갑의 암호화 해독은 일반적인 해시 비교보다 훨씬 느리지만, 결국 맞는 비밀번호를 넣으면 정상적으로 열립니다.


4. 결론

  • 비밀번호가 틀리면 해독 속도가 매우 느려서 브루트포스 공격이 어려움
  • 비밀번호가 맞으면 몇 초 정도 걸려도 결국 바로 지갑을 열 수 있음
  • 즉, "이더리움 지갑은 비밀번호를 알아도 해독이 오래 걸린다"는 말은 틀림
  • 다만, 일반적인 웹사이트 로그인(즉시 인증)보다 몇 초 정도 더 걸릴 수 있음

👉 정확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시간이 걸려도 결과적으로 지갑이 정상적으로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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